2009년 08월 06일
결혼 못하는 남자들을 위한 대화법 강의01_첫만남
(1)내가 나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가 (2)내가 상대방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가 (3)상대방이 나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가 (4)상대방이 스스로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가 이 중에서, 감정요소(4)에 집중하는 것이 성공의 관건이다! 
증시분석가인 지진희는 카페에서 엄정화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대화를 하는 도중에 진희는 정화에게 자신은 뉴욕시의 역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그와 관련된 수업도 받았다고 말했다. 그리고 뉴욕시의 정치사에 관한 논문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정화는 대단히 독창적이고 통찰력이 예리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논문을 읽고 싶다는 말까지 했다. 그러자 그는 논문의 몇 가지 핵심내용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진희는 정화가 마음에 들었다. 정화로 인해 즐거웠고, 자신의 생각이 존중받는다는 느낌을 받았으며, 자신이 충분히 이해받고 있다는 느낌을 가졌기 때문이다. 그녀가 자신에 대해 관심과 존경을 드러냈기 때문에 진희는 부지불식간에 정화가 자신을 좋아한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러나 진희는 실제로 그녀가 그녀 자신에 대해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그는 자신의 기분이 좋다는 이유만으로 그녀 역시 기분이 좋았으리라고 지레짐작했을 뿐이었다.
정화는진희가 들려준 역사 이야기로 무언가 정보를 얻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했다. 하지만 진희가 그녀에 대해 한 번도 관심을 드러내지 않았고, 그녀 자신이나 그녀의 의견에 대해 질문하지도 않았으며 그녀와 연결하려는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았기에, 그가 상대방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하지도 않고 배려하지도 않았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지적했다.
수많은 사람들이 진희처럼 오해의 늪에 빠진다. 자신이 어떤 사람과 좋은 시간을 가졌으면 상대방도 그럴 것이라고 짐작한다. 왜? 누군가를 처음 만났을 때 사람들은 다소 긴장한 상태에서 자신이 말하는 것에만 몰두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상대방은 당신이 말하는 것과 당신이 느끼는 것보다는 '스스로 어떤 사람이라고 느끼게 되는가'에 집중한다.
꼭 당신 이야기를 하는 것 같은가? 그렇다면 아래의 설명이 특히 흥미로울 것이다.
처음 누군가를 만나서 대화할 때, 다음의 4가지 감정요소가 생겨난다.
즉, 당신과 함께 있을 때 스스로가 특별하게 느껴지고 기분이 좋아진다면, 당신은 긍정적인 감정을 제공하는 사람으로 인식되어 사회적으로 훨씬 바람직한 사람으로 인정받는다. 그 반대라면, 맞선이건 소개팅이건 면접이건, 결과는 뻔하다.
그러면,, 감정요소(4)를 위한 네가지 느낌을 알려주마!!
1) '인정'받고 있다는 느낌을 줘라. 예를 들어 당신이 어떤 사람에게 직접적으로든 간접적으로든 재능이 뛰어나고 재미있으며 똑똑하고 매력적이라고 말하면, 상대방은 자신이 그러한 자질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뿌듯하게 여길 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에대해 만족감을 느낄 것이다.
2) '교류'한다는 느낌을 줘라. 이것은 상대방과 당신의 공통 관심사를 찾는 것과 관계가 깊다. ‘나도 그렇게 생각해’ 라거나 ‘나도 그 영화를 무척 좋아하는데’와 같은 말은 상대방과 교류하는 느낌을줄 수 있다. 이 말은 어떤 면에서는 ‘나는 당신을 좋아해’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3) 정신적으로 '고양'되는 느낌을 줘라. 사람들은 누구나 머리가 맑아지고 큰 소리로 웃을 수 있으며 정신적으로 고양되는 느낌을 갖고 싶어 한다. 그렇다고 해서 굳이 코미디언이 될 필요는 없다. 단지 가벼운 미소를 짓거나 함께 있어주기만 해도, 재미있게 행동하면서 즐거움을 주기만 해도 된다. 어떤 상황에서든 긍정적이고 재미있는 요소에 관심을 기울이기만 해도 상대방을 정신적으로 고양시킬 수 있다.
4)'진실'을 깨우쳤다는 느낌을 줘라. 호기심이 없는 사람은 없다. 사람들은 흥미로운 사실, 생각. 관점, 현재 일어나는 사건, 심지어 사소한 일에 대해서도 새로운 것을 알고자 한다. 새로운 일은 굳이 당신이 읽은 책이나 국제 정치학을 다룬 논문이 아니어도 좋다. 출근길에 본 흥미로운 일로도, 조금 전에 본 영화나 잡지에서 읽은 기사로도 진실을 깨우쳤다는 느낌이 들 수 있다.
혹시 이 내용이, 너무 상식적이고, 막연하고, 실제로 하기엔 손발이 오글오글 할 듯 하다면,
걱정 마시라. 위에서 설명한 네가지는 단지 "방향설정"에 불과하다
앞으로 연재할 포스팅에선 성공사례와 실패사례를 분석할 예정...
(반응 없으면. . . 여기서 폭파합니다. . . ㅎㅎ;)
# by | 2009/08/06 18:15 | 심리학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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